• 2024. 4. 29.

    by. 건강올라운드

    당뇨 전 단계 관리 방법

     

    당뇨 전 단계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당뇨 전단계에 적극적인 생활습관과 식사습관은 당뇨를 예방하는데 필수요소입니다. 당뇨 전단계에 관리만 잘한다면 당뇨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단계를 놓쳐 결국 당뇨병으로 발전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당뇨 전단계 관리방법에 대해 알차게 준비하였으니 마지막까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목차

       

      당뇨 전단계란?

      건강검진을 통해 검사를 하거나 당뇨병 위험인자로 인해 혈액검사를 하면 혈당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당뇨병으로 진단하는 수치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당뇨 전단계라고 합니다.

       

      당뇨 전단계는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당부하 후 2시간 혈당이 높은 경우를 내당능장애, 공복혈당이 높은 경우를 공복혈당장애라고 부릅니다.

       

      당뇨 전 단계가 위험한 이유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약 20%가 공복혈당장애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당뇨 전 단계가 위험한 이유는 당뇨병 전단계에 해당하는 사람들 중 3~5년이 경과하면 약 30%에서 당뇨병이 발생합니다.

       

      또한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하는 사람은 이미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되어 있고, 대사증후군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아 심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당뇨 전단계 1년이 중요한 이유

      최근 10년 사이 당뇨병 전 단계 중 내당능장애로 진단된 사람들을 모아 적극적인 운동과 식사요법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이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지 살펴본 임상연구들이 발표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하루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과 식사요법으로 5~7%의 체중감량을 성공하고 당뇨병 역시  50% 이상 예방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때문에 규칙적인 식사와 함께 환경 호르몬의 위험이 큰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이고 야채 등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일 30분 이상 중증도 이상의 운동을 통해서 체중을 줄인다면 당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체중감량의 원칙은 6개월 동안 현재 체중의 10%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즉, 첫 6개월 동안의 체중감량과 감량한 체중을 잘 유지하는 첫 1년이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 전단계 관리방법

       

      핀란드 당뇨병 예방 연구에 의하면 내당능장애로 판정을 받았고 비만 또는 과체중인 중년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연구에서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을 위하여 아래와 같은 실천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 체중 줄이기(현재 체중의 5% 이상)

      ▪️ 섬유질 많이 먹기(섬유질 섭취량을 1.000 kcl 당 15g 이상으로)

      ▪️ 지방질 적게 먹기(지방 섭취량을 총섭취량의 30% 이하로)

      ▪️ 포화지방 적게 먹기(포화지방 섭취량을 총섭취량의 10% 이하로)

      ▪️ 매일 30분 이상 중등도 운동하기

      ▪️ 채소류, 전곡류, 과일, 저지방 유제품 또는 육류, 올리브 오일 등을 자주 먹기

       

      위의 생활습관 개선 실천목표를 잘 실천한 경우 당뇨병 발생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고, 4가지 이상 실천목표를 달성한 사람은 당뇨병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첫 해에는 영양상담을 7회 받았으며, 이후 매 3개월마다 영양사와 상담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유산소 운동인 조깅, 속보, 에어로빅, 수영 등을 권유받았고 근력강화운동도 교육받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지속적인 식사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을 잘 실천하면 충분히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의료진과의 정기적인 상담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연구결과였습니다.

      당뇨 전 단계 관리 방법

       

      당뇨 전단계로 진단받았더라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당뇨병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위에 설명 드리 린 내용 이외에도 스트레스 관리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몸에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나오게 되어 인슐린 작용을 떨어뜨립니다.

       

      결국 극심한 스트레스는 혈당관리에 좋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어떤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또한 어떤 일을 하면 스트레스가 잘 풀리는지 체크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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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당뇨 전단계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뇨 전단계 관리만 잘해도 당뇨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지만 많은 분들이 당뇨 전단계이었는지 모른 채 당뇨병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수치가 당뇨 수치이고, 어떤 수치가 당뇨 전단계에 해당하는지 당뇨 수치에 대해 준비하였으니 간편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뇨 수치

       

      혹시 당뇨병으로 발전되었다고 해도 초기에 진단만 한다면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문제가 없고 합병증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 아래글을 통해 준비하였으니 간편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수치와 초기증상을 알았다면 당뇨에 좋은 음식을 통해 당뇨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당뇨에 좋은 음식을 준비하였으니 아래 글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출처 : 당뇨, 기적의 밥상(저자 이홍규, 장학철, 조영연)